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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골라, 아프리카연합 회원가입 38주년


앙골라공화국은 목요일 212 아프리카연합 ( 아프리카단결기구) 가입 회원국으로서 38주년을 맞이한다.

19751111 독립 앙골라 민주공화국 출범 이후, 에두아르두 도스 산토스 외교부 장관은 자이르 남아공 침략군에 대한 외교정책을 수립한다.

오랜 외교투쟁 끝에 대통령의 노력으로 앙골라는 1976212 46번째 아프리카연합 회원국으로 인정되어 같은 12월에는 UN회원국으로 가입하게 된다.

같은 기간 오랜 외교투쟁 끝에 80개의 국가들은 앙골라 민주 공화국을 인정하였으며 (브라질이 가장 먼저 인정함) 그중에 40개는 아프리카 국가였다.

아프리카단결기구는 1963525일에 에티오피아 아디스 아베바에서 당시 32개의 독립을 이룬 회원국들로부터 출범하였다.

아프리카단결기구가 출범하면서 아프리카 대륙의 독립이 가속화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UN 1972 525일을 아프리카해방의 날로 지정하게 되었다

아프리카단결기구는 아프리카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해주고 아프리카의 건설적인 미래를 창설할 있는 기반이 되었다.

2002712 남아공 더반에서 아프리카단결기구 의장 타보 음베키의 선언으로 아프리카단결기구는 아프리카연합으로 탈바꿈하여 아프리카가 안고있는 도전, 사회, 정치, 경제적 변화를 역동적으로 직시할수 있는 그런 연합을 새로 출범시킨 것이다. 

아프리카해방의 날인 525일은 그대로 아프리카의 날로 유지하여 연합된 아프리카, 강한 아프리카를 기념하고 아프리카 대륙에 자유, 평등, 정의, 존엄성의 꿈을 기념하는 날이다.

54개의 아프리카 국가 , 53개국이 아프리카연합 회원국이다: 모로코는 1982 서사하라 민주 공화국의 가입으로 1985 스스로 회원탈퇴를 선언했다.

아프리카연합은 단결과 연대라는 목표를 갖고 있다. 또한 반식민지주의, 아프리카국가의 자주, 경제통합 정치문화협력에 의의를 두고 있다.

 

출처: Ang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