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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골라, 글로벌 문제 해결을 위한 다자주의 원칙을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에서 지지하기로 약속


앙골라는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에서 글로벌 문제 해결을 다루는데 상호 이익에 입각한 다자주의 원칙을 제안하고 있다.

앙골라의 이러한 비젼은 2015/2016 기간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 비상임 이사국 선출을 위한 앙골라 선거 캠페인 안내 책자에 잘 안내되어 있다. 이 안내 책자는 1월 30일부터 31일까지 에티오피아 아디스 아바바에서 열린 아프리카 연합 멤버 국가들의 정상회의때 배포되었다.

한 국가로서 그 역사에 기초하여, 앙골라는 평화와 안정을 국가 발전과 민주화, 그리고인권 존중과 증진에 가장 중요한 요소로 생각하고 있다. 이에 앙골라는 개혁 맥락에서 보다 효율적이고 균형잡힌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한다. 또한 계속해서 문명들 간의 대화를 증진시키고 갈등을 예방하기 위한 서로 다름에 대한 존중의 문화를 증대시키길 희망하고 있다.

앙골라는 또한 갈등의 원인 파악과 예방 외교를 통해 폭력의 규모를 줄이는데 공헌할 뜻이 있음을 밝힌다. 또한 아프리카 의제 추친과 아프리카 및 다른 대륙에서 평화와 안정을 이룩하는데 공헌할 뜻이 있음을 제안한다.

이와 더불어 앙골라는 충돌을 방지하고 중재하는 국제 메카니즘 강화를 통해 아프리카 대륙에서 조직 및 초국가적 범죄와 국제 테러에 대처하기 위한 유엔과 지역기구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한다. 

포르투갈어, 영어 그리고 불어로 제작된 캠페인 책자에서 앙골라는 갈등 해결을 위한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안전보장 이사회와 협력한 경험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분쟁 해결이 합의에 도달하기 위한 방법으로 솔직하고 열린 대화를 강조하고 있다.

또한 안전보장 이사회가 지역 기구들과 더욱더 긴밀하게 협력하게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게끔 강력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지역의 목소리를 낼 것을 약속한다.

앙골라는 이미 2003/2004년도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의 비상임 이사국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경험이 있으며, 지금의 후보 신청은 앙골라가 평화와 안정, 그리고 국가 통합을 이룩한 시기에 제출되어, 앙골라의 경험을 다른 나라들과 나눌 수 있게 되길 희망한다.

앙골라는 유엔의 신뢰있는 파트너로 현재까지 유엔 예산에 기여해 왔으며, 또한 유엔 산하 다양한 국제 전문 기구에 물심 양면으로 기여해 왔다.

캠페인 책자 표지에는 평화, 안정, 그리고 발전이라는 모토가 국기와 함께 새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