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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골라 라우카 수력발전 2017년 가동된다

앙골라 콴자강(Kwanza)에 들어서게 될 43억달러 규모 라우카(Lauca) 수력발전소의 첫 번째 터빈 2기가 2017년 7월부터 가동될 것으로 보인다. 이 터빈은 각각 340MW 규모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앙골라 정부는 2025년까지 자국의 발전용량을 5배 더 많은 9GW까지 늘리고자 약 15개의 발전소를 건설한다고 밝힌 바 있다. 라우카 수력발전소도 이 계획의 일부다.
이번 사업의 시행사는 앙골라 중앙콴자강사업부이고 시공사는 브라질의 오데브레트사다. 라우카 수력발전용 댐은 높이가 132m, 면적 188㎢ 규모다.
2017년 라우카 수력발전소의 터빈 2기가 가동되면 5000명 이상의 앙골라 국민이 전기를 공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발전용량 확대를 통해 앙골라 정부는 2025년까지 에너지원 비중에서 전력 사용을 현 3%에서 15%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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