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안다시, 금년 3개의 뉴타운 지역 완공될 예정

정부에서 주관하는 3개의 뉴타운 지역이 빠르면 2014년도에 완공될 계획이며 금년 6월부터 국민들에게 일부 제공될 계획이다. Sonangol Imobiliaria e Propriedade Ltda 사장 Orlando Veloso에 의하면 뉴타운지역 프로젝트는 2012년에 시작되어 2015년에 완공될 계획으로 약 108,000명의 루안다 시민에게 보금자리(18,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총 6개의 단지)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1뉴타운은 Viana지역 Zango에 주택 8,000채, Belas지역 Kilamba KK 에는 주택 5,000채 Kilamba Cif에도 주택 5,000채가 들어설 계획이다. 416헥타르 면적을 차지하는 Zango 구역은 이미 약 75% 이상 완선된 상황이다. Zango 프로젝트의 8000채 중 2780채는 주택이고 5220채는 아파트 형태이다.

건물의 총층수는 2~3층 구조이며 각층별 4채의 주택으로 구성되어있고 방갯수는 3개이다. Angop에 의하면 상반기 말에 1297개의 주택이 완공되어 바로 국민들에 분양될 것이라고 한다.

Kilamba KK 5000세대 지역의 면적은 75헥타르이며 총 188채의 빌딩과 방갯수는 3개, 그리고 R1동 81채, R2동 103채로 구성되어있다.

아파트의 구조는 “Estrela” (총 5층, 각층 4세대)는 출입구가 하나이다. “Lineares”는 출입구 3개 각층별로 30세대 및 출입구2개 각층별로 20세대로 구성되어있으며 올해 6월부터 분양된다.

반면에 Kilamba Cif 5000세대 지역 또한 방갯수는 3개이며 “Zango 8000세대와” 마찬가지로 2012년 6월에 시공에 들어갔으며 2015년 완공될 예정이다.

Kilamba KK 프로젝트는 금년 12월에 단지 전체가 완공될 예정이다. 입주민들은 이미 정부에 분양 계약금을 일부 지급한 상황이라고 Sonangol Imobiliaria e Propriedade Ltda 사장 Orlando Veloso가 전했다.

본 뉴타운 프로젝트는 초.중.고등학교, 유치원, 하수처리장, 전력시설, 주민사무소를 새로 지을 계획이며 이곳에 민간투자도 들어설 수 있게 공간도 마련할것이다.

현재까지 Kilamba 뉴타운은 수도에서 진행된 가장 큰 규모의 프로젝트이다. 정부의 계획은 710개의 건물, 24 유치원, 9개의 초등학교, 8개의 중고등학교, 50km의 도로를 짓는 것이 목표이다. 또한 이 프로젝트는 3단계를 거치게 되며 총 8만2천 채의 주택을 54km2에 지어질 계획이다.

1 단계가 완성되면 약 건물115 또는 주택3800채를 통해 국민 19천명에게 보금자리를 제공할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출처: Ang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