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 & 행사 > 뉴스

앙골라 국제 협약 및 조약 서명


앙골라는 인간의 정치, 경제, 사회적 보호에 관한 유엔 6개의 조약, 협약 및 의정서에 공식적으로 서명하게 되었다.

국제협약은 모든 종류의 인종차별, 고문, 잔인하고 비인간적인 처벌을 없앤다는 내용이다.

또한 사회, 경제, 문화의 권리에  대한 의정서에도 서명하였다. 사형제도 폐지, 시민 및 정치적 권리보장과 무기거래에 대한 내용도 포함되어있다.

금번 국제협약 및 조약엔 앙골라 외무장관 조르제스 레벨로 치코티가 뉴욕 유엔본부에서 서명했다.

앙골라는 최근에 사회경제적으로 많은 발전을 이루게 되었고 오늘 국제협약에 서명하는 것 또한 이 발전에 일환이다.  치코티 장관은 앙골라는 이미 중요한 발전단계에 와있기 때문에 이제는 국제법 기준에 맞추는 것은 유엔회원국으로서 하나의 의무라고 말했다.

또한 치코티 장관은 2002년3월 종전 후 앙골라는 국민의 정치적 권리 보장이 가장 큰 결실이라고 말했다.

조르제스 치코티 장관은 현재 조제 에두아르도 도스 산토스 대통령 대리인 마누엘 비센테 부통령을 뉴욕 제68차 유엔총회에서 수행중이다.

마누엘 비센테 부통령은 오늘 세계최대 주식시장인 월스트리트에 위치한 앙골라-미국 상공회의소에서 앙골라 경제사절단과 만찬을 갖게 된다.

앙골라 경제사절단은 미국 금융기관과 협력하여 양국간에 원활한 금융서비스를 위해 협의할 계획이다.

출처: 앙골라 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