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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차관, 아프리카 안보리이사국 순방…대북제재 협조 당부


[연합뉴스 자료사진]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

(서울=연합뉴스) 조준형 기자 = 임성남 외교부 1차관은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이사국인 세네갈과 앙골라를 방문, 대북 제재망 강화를 모색한다.

임 차관은 세네갈과 앙골라 고위 인사들과의 회담 자리에서 북한 핵·미사일 도발과 관련한 지지 및 협조를 요청할 방침이라고 외교부가 26일 밝혔다.

외교부는 "이번 임 차관의 아프리카 역내 안보리 이사국 방문은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대한 국제사회의 대북 압박 공조를 견고히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