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 & 행사 > 뉴스





[에너지경제신문 안희민 기자] 앙골라가 아프리카 최대 산유국으로 부상했다.

15일 OPEC에 따르면 2016년 6월 앙골라의 석유 일산량은 전월대비 4000배럴 증가한1773000 배럴을 기록했다같은 기간 나이지리아는 1523000 배럴을 기록함에 따라2016년 2분기 앙골라가 나이지리아를 제치고 아프리카 최대 산유국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실제로 앙골라의 석유 생산량과 판매량은 전반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앙골라 국영 석유 기업 소낭골의 2015년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석유 생산량은 전년 동기대비 6% 상승했다. 2015년 연간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35% 감소한 21730억 콴자(약 131억 달러기록했다 

또 2015년 소나골의 순이익은 2014년 순이익 1370억 콴자(약 8억 5000 달러)대비 66% 감소한 470억 콴자(약 3억 달러기록했다 

2015년 소나골의 자본금은 전년 동기대비 18% 상승한 25억 2900만 콴자(약 1525만 달러)를 기록했다

에너지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