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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골라 대통령, 독일 외무장관과 협력논의

앙골라 대통령 주제 에두아르도 도스 산토스는 독일 외무부장관 프랭크 월터 스테이마이아와 만나 양국간 협력 및 국제행사와 관련 논의했다.

독일 외무부장관은 두 나라의 관계는 이미 뿌리깊은 전통이 있으며 이제 미래를 향해 함께 협력강화할 수 있는 분야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앙골라는 현재 대호수지역 국제회의 의장국을 맡고 있다. 의장국으로써 이 지역 각 나라의 이해관계, 공통된 목표 추구 그리고 폭력방지를 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라고 말했다.

독일 장관은 협력할수 있는 분야를 외교정책으로 손꼽았다.

독일 장관은 이미 에티오피아, 탄자니아 순방을 끝냈으며 이번 앙골라까지 방문하여 개정된 독일의 대아프리카 외교정책에 대해 직접 브리핑중이라고 말했다.

앙골라는 아프리카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에서 가장 가파른 경제성장을 하고 있는 국가임을 알고있다고 말했다.

독일 장관은 앙골라 대통령에게 우크라이나의 현황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앙골라 대통령 또한 우려하며 장관에게 원인과 현황에 대해 물었다.

독일 장관은 세계2차대전이 끝난지가 70년이 지났고 냉전이 끝난지가 25년된 유럽은 이러한 상황이 반복될 것이라는 예상을 못했다. 독일은 우크라이나 문제를 두고 우려하고 있으며 더 심각한 차원의 문제가 되지 않도록 할것이라고 말했다.

독일 외무부 장관은 양국간 협력강화를 위해 루안다에서 지난 화요일부터 3일동안 머물렀다.

독일 외무부 장관은 대통령 접견실에서 앙골라 외무부 장관인 죠르지스 치코티를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