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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세미나에서 강 의장은 "대한민국은 국제사회의 지원을 국가발전의 원동력으로 승화시키는데 가장 성공한 나라로 우리는 이 경험과 성취를 인류사회의 전진을 위해 참되게 써야한다"면서 "앞으로 우리나라는 경제나 물질만이 아니라, 따뜻한 마음으로 아프리카 국민들이 가장 성공적인 길을 개척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강조하고, "이런 지원이야말로 아프리카와 한국의 관계를 보다 굳건하게, 그리고 지속가능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주영 의원(새누리당)이 회장, 강창희 국회의장과 윤병세 외교부장관이 고문을 맡고 있는 '국회 아프리카 새시대 포럼'은, 강창희 국회의장의 지난 7월 아프리카 에티오피아?탄자니아?케냐 3개국 순방에 함께 한 의원들과 한?아프리카 의원친선협회 의원들을 중심 77명의 국회의원으로 결성되었다.

이날 창립기념 세미나에서는 은고비 키타우(Ngovi Kitau) 주한 케냐대사 등 아프리카 국가 대사들과 인연이 있는 각계 대사들이 참여하였고, 이재영 국회의원, 권영호 인터불고 회장, 노재현 중앙일보 논설위원, 김윤지 아나운서, 박영호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아프리카 팀장 등 세미나를 통해 아프리카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 사진 > 강창희 의장이 13일 '국회 아프리카 새시대 포럼' 창립기념 세미나에서 축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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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국회 보도자료